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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나 안정적인 맛...

치열한 치킨 경쟁 속 엄청난 마케팅이 등장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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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품을 연상시키는 이름과 상표 디자인 두둥 등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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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박지에 고무줄로 포장하던 치킨?

“푸라닭”

이제 답이 좀 됐으려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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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드러진 더스트 백에 담겨오는 치킨뿐 아니라

한 번 굽고 단시간 튀겨 간장 소스를 입힌 깔끔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다.

(푸라닭의 협찬 받은 적 없습니다.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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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날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겁게 불타는데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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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
루이비 통닭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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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…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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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미로운 여론도 있었으나 너무 똑같은 탓에 대부분 고개를 저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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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VMH 그룹은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영업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.

*부정경쟁행위 내용 확인은 여기를 클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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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간판, 광고, 포장지 등에서 로고 제거, 또 어기면 매일 50만원씩 루이비통 지급해야..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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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Cha루이비 통닭이면 되죠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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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썰에 의하면 변리사에게 자문까지 받아 브랜드명을 사용하려 했다고 한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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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~ 드가자~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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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VMH는 법원에 이를 제기하였고, 법원은 LVMH측의 손을 들어 1,450만원의 벌금을 내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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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라다 역삼각형으로 상표 출원을 냈던 푸라닭은 2016년 1월 특허청의 등록 거부를 당했다.

루이비통닭 사례를 본 푸라닭은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우려해 상표 디자인을 변경해 등록하였고

다행히도? 프라다에서 상표권 침해와 부정경쟁행위를 이유로 소송을 걸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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